안동굿즈 공모전은 141개 작품을 온라인으로 심사했습니다
『안동을 선물하다!』 제5회 안동굿즈 공모전은 안동의 문화와 자연, 먹거리, 관광명소를 담은 굿즈를 발굴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고, 공산품과 가공식품, 민·공예품처럼 관광객이 실제로 살 수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1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운영사무국은 1차 심사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고, 국민이 직접 작품을 보고 우수 작품을 고르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직접 만든 투표 시스템은 비용과 서버가 부담이었습니다
제4회에는 운영사무국이 투표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제4회 공모전에서는 운영사무국이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직접 구축했습니다. 원하는 대로 화면을 짜고 기능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개발비와 운영비가 부담이었고, 투표 기간 내내 서버가 제대로 열려 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대국민 투표는 트래픽이 고르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번 제5회 투표만 봐도 오픈 첫 12시간에 조회 1만 건이 몰렸고, 전체 조회수의 4분의 1이 첫날에 쏠렸습니다. 직접 구축한 시스템이라면 이 시간대를 운영사무국이 지켜봐야 합니다. 공모전 본연의 업무 위에 시스템 관리가 하나 더 얹힌 셈입니다.
제5회에는 외부 투표 플랫폼을 다시 알아봤습니다
제5회 공모전에서는 같은 방식을 반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운영사무국은 비용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기준으로 외부 투표 플랫폼을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치즈버튼을 선택해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시스템을 새로 만들지 않으니 개발 일정이 사라졌고, 서버는 플랫폼이 맡았습니다. 운영사무국 담당자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투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작품명과 이미지만으로는 선정작을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굿즈 투표에는 용도, 규격, 가격 정보를 넣어야 합니다
굿즈 공모전 투표는 후보 이름만 나열해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쓰는 상품인지,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그 가격에 살 만한지까지 봐야 판단이 섭니다. 이번 투표에서 작품마다 보여줘야 했던 정보는 용도, 규격, 희망 소비자 가격, 작품 설명, 이미지까지 다섯 가지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 하나를 고르세요"로 끝나는 인기투표가 아니라, 참여자가 작품을 읽고 비교하는 온라인 심사에 가까웠습니다.
일반 투표 포맷에는 이 정보를 넣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대국민 투표는 보통 '투표' 포맷으로 진행합니다. 투표 포맷은 선택지를 짧게 늘어놓는 데 맞춰져 있어서, 작품마다 긴 설명과 가격을 붙이기에는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141개 작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게 하려면 후보 한 칸 안에 다섯 가지 정보가 다 들어가야 했습니다.
작품 설명을 보여주기 위해 '선거' 포맷을 썼습니다

후보마다 이미지와 상세 정보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운영사무국은 후보별 상세 정보를 보여주려고 치즈버튼의 선거 포맷을 택했습니다. 원래 공약과 약력을 넣는 자리에 용도, 규격, 희망 소비자 가격, 작품 설명을 그대로 담고, 후보마다 작품 이미지를 붙였습니다. 141개 작품이 같은 형식으로 정리되니 참여자가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실제 선거가 아니라 작품 정보를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투표는 어디까지나 공모전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입니다. 선거 포맷을 쓴 이유는 하나, 후보 상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포맷 이름이 투표냐 선거냐보다, 작품 정보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기준이었습니다.
✓ 작품 정보와 이미지를 한 화면에: [상세입력] 버튼을 누르면 공약·약력 칸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 용도와 규격, 희망 소비자 가격, 작품 설명을 넣고 작품 이미지를 함께 올리면 됩니다 → 선거 내용 작성하기, 선거 콘텐츠 제작 가이드
✓본인인증으로 1인 1회: [콘텐츠 설정] > [참여 설정]에서 본인인증을 켜고 휴대폰이나 이메일 중 인증 수단을 고릅니다.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투표에서 같은 사람이 여러 번 참여하는 일을 막습니다 → 본인 인증 설정 가이드
✓결과 다운로드: 작품별 득표를 PDF와 엑셀로 내려받습니다. 조회수와 응답 완료율, 시간대별 참여 추이까지 함께 나와서 2차 심사 보고 자료로 바로 씁니다 → 콘텐츠 결과보기
엿새 동안 5,473명이 투표를 끝까지 마쳤습니다
141개 작품을 두고 국민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투표는 7월 20일 낮 12시에 열려 7월 26일 저녁 6시에 닫혔습니다. 엿새 동안 투표 페이지는 3만 7천여 회 조회됐고, 5천 명이 넘는 참여자가 141개 작품을 보고 투표를 마쳤습니다. 참여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했고, PC와 모바일 어느 쪽에서든 링크 하나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1위와 2위는 30여 표 차였습니다. 하회탈 디퓨저와 등잔 디퓨저가 득표율 0.2%p 안에서 갈렸습니다. 이렇게 붙은 결과일수록 집계가 정확해야 하는데, 투표가 닫히고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개표가 끝났습니다. 141개 작품의 득표를 사람이 세지 않아도 되니 가능한 속도입니다.
운영사무국은 1차 심사를 국민 참여로 채웠을 뿐 아니라, 어떤 굿즈에 반응이 몰리는지도 숫자로 확인했습니다. 심사 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한 번에 얻은 셈입니다.
운영사무국은 비용과 안정성에서 만족했습니다
제4회에서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을 때와 비교하면 비용 부담이 줄었고, 투표 기간 내내 서버를 지켜볼 일도 없었습니다. 운영사무국 담당자는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부담을 덜면서도 투표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FAQ
Q1. 공모전 작품이 100개가 넘어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안동굿즈 공모전은 141개 작품을 하나의 투표에 올려 진행했습니다. 작품 수가 많을수록 참여자가 비교하기 쉬운 화면 구성이 중요하니, 작품별로 어떤 정보를 노출할지 먼저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Q2. 작품 이미지와 설명을 함께 보여주려면 어떤 포맷을 써야 하나요?
후보마다 이미지와 상세 설명을 붙여야 한다면 선거 포맷이 적합합니다. 선택지만 나열하면 되는 투표라면 일반 투표 포맷이 더 간단합니다. 작품 설명 분량을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Q3. 참여자가 한꺼번에 몰려도 괜찮을까요?
마감 직전에 접속이 집중되는 일은 대국민 투표에서 흔합니다. 직접 구축한 시스템이라면 이 시간대를 운영사무국이 감당해야 하지만, 플랫폼을 쓰면 서버 관리는 플랫폼 몫으로 넘어갑니다.
Q4. 중복 투표는 어떻게 막나요?
본인인증을 켜면 인증을 마친 사람만 참여할 수 있고, 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하는 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처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투표에서는 본인인증을 권장합니다.
Q5. 투표 결과는 어떻게 정리하나요?
작품별 득표 결과를 내려받아 2차 심사 자료나 내부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안동굿즈 공모전도 1차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이후 심사 과정에 활용했습니다.
공모전 온라인 투표,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운영사무국은 화면에 '선거'라는 이름이 그대로 보이는 점을 짚어 주기도 했습니다. 치즈버튼은 이런 의견을 받아 공모전과 정책 투표처럼 다양한 대국민 투표에 맞는 화면과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투표를 다시 직접 만들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만들기 전에 세 가지만 정리해 보세요. 작품이 몇 개인지, 작품마다 어떤 정보를 보여줘야 하는지, 참여자를 어떻게 확인할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정리되면 개발 없이도 투표를 열 수 있습니다.
안동굿즈 공모전은 141개 작품에 용도와 규격, 희망 소비자 가격을 붙여 엿새 만에 5,473명의 참여를 받았습니다. 운영사무국이 한 일은 작품을 등록하고 참여 현황을 지켜본 것뿐입니다. 개발과 서버는 처음부터 목록에 없었습니다.
공모전이나 지자체 이벤트, 대국민 심사 투표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다른 기관은 어떻게 운영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규모와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문의 남겨 주시면 운영 방식과 예상 비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